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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집중해부] “노사모 神話 우리가 해낸다"
▶한나라당 양대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선거를 300일 앞둔 지난 2월22일 국회에서 ‘페어플레이’를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. 팬클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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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회창처럼 안 당할 것"
이명박(얼굴) 전 서울시장이 '네거티브 경계령'을 내렸다. 유력 대선 주자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상대방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네거티브 전략에 비상을 건 것이다. 최근 정치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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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거티브, SNS 타고 급속 확산하는데 …
대선 3일 전인 16일 경찰이 ‘국정원 여직원 사건’에 대해 “문재인 후보 비방 댓글을 단 증거가 없다”고 발표하면서 대선 구도가 들썩이고 있다.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(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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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엔 댓글 흔적 없어 … 경찰 “포털활동 조사 영장 필요”
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디지털증거분석팀 김수미 분석관이 1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열린 국정원 직원 김모씨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DF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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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관여 금지한 YS도 무차별 도청 … DJ 때 800명 물갈이 뒤 줄서기 확산
국정원의 전신은 1962년 5·16 직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창설한 중앙정보부(중정)다. 중정의 초대 부장은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(당시 육군 중령)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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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피가 초록색?" 가짜뉴스와 전면전 나선 안철수
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“네거티브 뒤에 숨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토론을 하자”고 말했다. “가짜뉴스(Fake News)에 대해선 법이 허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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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, 가짜 뉴스와 전면전 선포 … 24시간 대응팀 가동
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9일 오전 광주 국립 5·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. 오후에는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면담했다. [박종근 기자]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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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청래는 이해찬, 전해철은 김진표 지지 … 친문의 분화
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송영길·이해찬·김진표 의원(왼쪽부터)이 2일 광주MBC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 “우리는 한 팀입니다. 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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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루킹 운영비 연 11억…자금 출처 추적 나섰다
‘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’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범인 ‘드루킹’ 김모(49·구속)씨와 연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에 본격 착수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. 김씨 등 댓글조작 조직의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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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혐오에 투표하지 마라'…美언론, 트럼프 총력 저지 나서
‘혐오에 투표하지 마라.’CNN은 24일(현지시간) 홈페이지에 변호사 출신 정치 칼럼니스트·코미디언인 딘 오베이달라의 칼럼을 수 시간 동안 톱 기사로 게재했다. 그는 공화당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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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 원로 개혁연합까지 '팽'···의회를 장악해 버린 정치팬덤
━ [윤석만의 인간혁명]21세기 'on liberty' 노무현 정부에서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린다. 양 원장과 조국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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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전대 역대급 투표율 47.51%…金 "안정표" 安 "반란표"
3·8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이 47.51%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.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3만7236명 선거인단(대의원+책임당원+일반당원)을 대상으로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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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배우 스캔들, 드루킹 뚫고 미래권력 부상한 김경수ㆍ이재명
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당선인이 14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. [뉴스1] 광역단체장 선거는 미래권력의 요람이다. ▶199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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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문재인뿐 아니라 이재명도 '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' 사람?
조기대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대선 후보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.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당 대선 후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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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‘文 팬카페 실검·댓글 조작 의혹’…카페 관리자 검찰 고발
[사진 문재인 팬카페] 국민의당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팬 카페인 ‘문팬’ 관리자들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. 카페 관리자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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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루킹이 개입한 댓글, 죄다 지워지고 있다
‘민주당원 댓글 조작’ 사건의 주범 김동원(49·필명 드루킹)씨가 개입한 수백 건의 댓글들이 일사불란하게 삭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이번 사건의 결정적 증거인 불법 댓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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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국정원 여직원 112신고 육성 입수 "무서워서…"
[앵커] '감금 논란'의 당사자인 국정원 직원 김모씨가 오피스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동안, 112에 구조요청을 했다는 사실 며칠 전 JTBC가 단독 보도했습니다. 김씨가 1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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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색선전은 기만전
제18대 대통령 선거는 맛으로 따지면 밍밍하다. 큰 그림이나 굵은 쟁점은 찾기 어렵고 자잘한 선심 공약만 난무한다. 판세는 박빙이다. 이럴수록 각 후보 캠프에선 막판 한 방의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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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당대회 때 온라인비방전 거세자 문재인, 지지자들에게 "온라인 선플운동"
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'야권 온라인 선플운동'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. 8ㆍ27 전당대회 과정에서 일부 당원들이 자신들과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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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재명 지사직 사퇴" 이상민에…"휠체어 지옥길" 욕설 테러
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관위원장 이상민 의원에게 이재명 경기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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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선 마지막 호소 "거짓말 후보에 서울 못 맡긴다"
“시민들이 거짓말을 심판하자는 쪽으로 바람이 바뀌고 있습니다.” (박영선 후보, 6일 기자회견) 4.7 재·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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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 지지자들, 공격·방어·지지 3그룹 나눠 댓글”
━ 이재명 지지 ‘손가혁’ 회원의 주장 “드루킹은 인터넷 댓글 부대의 원조 격이다.” 2016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재명 시장 측 댓글 부대인 ‘손가락 혁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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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경수, 아이폰 썼다면 텔레그램 대화 100% 복원 불가능”
━ 보안 전문가들이 본 메시지 복구 전망 경찰이 ‘드루킹’ 김모(49·구속기소)씨 일당이 썼던 휴대전화 170대를 검찰로부터 회수해 갔지만 ‘텔레그램’을 비롯해 이들의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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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, 상반기 신입·인턴 1150명 공채에 AI 시스템 도입
롯데는 올 상반기 그룹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을 통해 1150명을 선발한다.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